드디어 토익 공부가 끝났습니다. 솔직히 이번 시험에도 800점을 넘길 수 있을지 확신은 없지만, 일단 토익 말고도 해야 할 일이 있으니 그 일부터 제대로 치워야겠죠. 공부계획을 최근에 쓴게 목요일이다보니, 목~일요일까지 했던 일을 먼저 정리해봅니다.
- 토익 공부 내용
- 8.4(목) ETS 2022 상반기 기출문제 풀기 & 리뷰 (3시간)
- 8.5(금) 어휘 총복습, ETS 기출 Vol.3 LC 3회 + RC 1회
- 8.6(토) 전치사 파트 강의 다시듣기(단기공략 750+), 파트5 오답노트 복습, ETS 기출 Vol.3 LC 2회
- 8.7(일) 제467회 TOEIC 응시
- 신용평가모델 리서치 - https://www.numble.it/numbleresearch/creditscoringmodel
- 8.4(목) 1주차 과제 제출
- 8.5(금) 2주차 내용 및 가이드라인 확인
- 8.7(일) 2주차 관련 메신저 회의
- 블로그 글 업로드
- 8.4(목) : 2023 정처기 필기 채점기준 관련 https://lbsdatastat.tistory.com/216
- 8.5(금) : '2022 토익공부 연대기 외전 3편' - 7.24 토익시험 결과 확인 및 자체 피드백 https://lbsdatastat.tistory.com/217
아무래도 시험이 임박한 토익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고, 신용평가모델 리서치의 경우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기 때문에 정해진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그럼에도 시험이 다가올 수록 토익공부에 오히려 집중을 못한 느낌이라, 공부를 빡세게 했다는 생각은 잘 안드는게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.
갑자기 정처기 관련 글을 쓰게 된 것은, 예전에 정처기 최종합격때 도움을 받았던 '수제비 카페(정처기 등 자격증 수험서 출판)'를 보고 결정한 경우입니다. 출제기준 변경에 따라 시험이 얼마나 개정되느냐, 올해 수험서는 내년에 필요없는건가 하는 등의 논란이 있어서, 팩트가 뭔지 직접 확인해보고 분석해보는 측면에서 작성한 글입니다. 이런 글 쓰는데에 익숙한 편이라서요.
그리고, 토익이 끝난 지금 체크리스트로 해야 할 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 굳이 이틀 분량을 합친 것은, 꼭 하루에 몰아서 하기 애매한 부분과 지금까지 벌려놓은 판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파악하는 게 필요해서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.
- 신용평가모델 리서치 - 2주차 팀 회의 및 프로젝트 진행 (Opendart와 데이터 포털을 통해 '온실가스 배출량과 기업개요 자료 분석')
- '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' 프로그램 신청 - 취업컨설팅, NCS 모의고사, 메타버스 모의면접 등
- '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' 수강 - 이미지/영상(기본) 과정
- '2022 토익공부 일대기' 7부 작성 (7주차 공부현황 정산 등)
가능하면 월요일에 다 마무리하려 하지만, 팀 프로젝트 진척도에 따라 하루에 다 하는걸 장담할 수 없어서 이틀 분량을 미리 정리해봅니다. 이번에 토익 본거는 8월 17일에 나올 예정이니, 결과는 까보고 추가로 시험을 볼지 여기서 멈출지 결정해야겠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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