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 8. 1.(월) 오늘의 체크리스트

7.29(금) 계획항목	계획시간	실행시간
자료구조 & 알고리즘 5강. 재귀 알고리즘 (응용)	10:00~11:00	12:30~13:30
전치사 어휘 & 패러프레이징	12:30~13:00	-
ETS 토익기출 Vol.3 - LC TEST 10	13:30~15:00	14:30~16:00
ETS 토익기출 Vol.3 - RC TEST 10	15:30~18:00	16:30~19:00
신용평가모델 리서치 (넘블) OT	20:00~21:00	20:00~21:00

 

• 공부시간 시작이 늦다보니, 전반적으로 다 급하게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. 그나마 기출문제집 10회차까지 푼 것은 다행이지만, 복습 진행을 또 안한건 다소 걱정스러운 면이 있기도 하고요.
• 이번 LC는 파트3~4가 어려웠습니다. 예상문제라 그런지 패러프레이징이 많은 것으로 느껴졌고, 16개 중 13개가 파트3~4에 집중됐을 정도로 많이 틀리고 말았습니다. 어쩔땐 파트2, 어쩔땐 파트3~4에서 오답률이 높은 만큼, 최종 복습은 파트 가리지 않고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.
• RC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오답 개수가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. 8~10회까지 오답 개수가 31개, 15개, 그리고 28개. 특히 파트7에서 15개, 6개, 15개 오답으로 개수 변화가 일어나서 그런지, 여기서 RC 예상점수가 요동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. RC 최종복습은, 오답 개수가 많은 회차 + 파트5 오답노트 중심으로 진행하게 될 것 같군요.
• 리서치는 저 날이 처음이다보니,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. 그나마 1주차 미션이 브레인스토밍과 이유 작성에 국한되서 어려운 과제라 생각되진 않고요. 저는 팀 빌딩을 하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에, 팀원들과 잘 맞춰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3주만에 10회차까지 모두 1회독을 마친 결과, LC의 경우 파트별로는 오답 개수의 기복이 컸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었습니다. 그러나 RC의 경우 전체적으로도 15~37개까지 굉장히 큰 기복을 보여주면서, 예상점수에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전반적으로 한 문제에 집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수가 더 낮아지는 모양새였어서, 확실하게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는 빠르게 버리는 결단이 RC에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

오늘은 개인사정이 있어 공부할 수 있을 시간이 많이 확보되진 않습니다. 대신 고정된 일정은 있기 때문에 '공부계획' 대신 '체크리스트'라는 표현을 쓰게 됐습니다. 아래는 그 항목들입니다.

• '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' 9월 교육과정 수강신청 (참고 - https://lbsdatastat.tistory.com/201) : 9월 12일에 시작하려 하는 '텍스트(기본)' 과정 신청하기
• YBM TOEIC TEST (A07) 2시간 재고 풀기 (https://www.ybmbooks.com/reader/ex_exam.asp) : LC 45분 직후에 RC 75분 그대로 진행하기
• 신용평가모델 리서치 팀 회의 진행 : 1주차 미션에 대한 브레인스토밍
• '2022 토익공부 일대기 6부' 작성

데이터 라벨링 교육의 경우, 9월까지 기본 단계의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 특화 교육(데이터 기획/보안)의 일정이 변경되어 원래 계획과는 다소 수강일정이 달라졌지만, 오늘 수강신청 일정을 잘 맞추는 큰 변화는 없이 세부적인 요소의 차이만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. 토익 모의고사는 주말 내내 쉬었기에 월요일에 풀려는 것이지만, 리뷰까지 오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서 일단 푸는 것을 목표로 잡았고요. 리서치 팀 회의도 오늘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회의도 진행해야 합니다. 토익공부 일대기 게시글도 6주차 현황 정리 및 7주차 최종 계획본 작성이 필요하고요.

이제 7월이 끝나고 8월입니다. 그리고 모든 토익 일정을 마무리하기까지 단 일주일 남았습니다. 다른 과정도 잘 참여해야 하겠지만, 토익공부부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복습하는 과정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. 2년 전 740점에서 시작해서 이렇게까지 했는데, 못해도 800점은 넘겨야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