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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다이어리/일간 공부계획

2022. 8. 18.(목) 오늘의 체크리스트

by 냉철하마 2022. 8. 18.

면접특강은 잘 마무리했고, 토익점수 나온건 생각보다 점수가 별로였고, 리서치는 3주차 과제 마무리가 그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. 

 

[어제 상황 정리]

1. 면접특강 :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특강을 2시간짜리 들었습니다. 전 학년 대상이라 직무 분석 관련해서도 내용이 껴있었고, 면접 때 어떤 점이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짧게나마 배울 수 있었습니다.

첫인상, 자세, 눈맞춤, 그리고 표정. 면접의 태도를 계속해서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2. 토익점수 : 7.24 시험성적 775점(430+345), 그리고 8.7 시험성적... 735점(400+335).

우려했던 것보다도 저조한 점수에 순간적으로 의욕이 크게 꺾인 게 사실입니다. 토익이 저랑 안 맞나 생각도 들었었고요. 하지만 곱씹을수록 명확했던 것은, 단어 공부가 부족했어서 틀린 문제 수가 줄어들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것입니다. 그러다보니 800점이 아예 불가능한 점수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.

그러나, 토익점수 800점 달성이 근시일 내에 끝낼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할 수도 없다고 보는 상황입니다. 게다가 올해 상반기에 토익 740점 보유 때도 토익점수가 모자라서 서류 탈락이 이뤄졌다 단언할 수는 없어서(서류합 7곳 / 서류탈 4곳), 더더욱 토익이 최우선순위라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.

사진출처 - YBM 어학시험 어플리케이션

 

3. 신용평가모델 리서치 : 기적적으로 과제 진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혼자서 생각했을 때는 도저히 실마리가 안 보이던 것이, 둘이서라도 의논하니까 보고서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신기함과 놀라움을 느끼고 있습니다. 아직 완성되지도 않았고 이러한 보고서가 과제 의도였는지도 확실친 않으나, 그래도 할 수 있을까 불명확했던 과제가 완성되고 있다는 것 자체로도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4. 추가로, 사람인과 잡코리아 등 기본 이력서의 최신화를 진행했습니다. 2020 토익점수 만료에 따른 2022 토익점수 반영, 그리고 자소서에 써뒀던 블로그 전체 방문자 수 업데이트 정도로요.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2만 명이 넘는 분께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것을 보고, 이 블로그를 이대로 더욱 꾸준히 이끌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

+ 일간 공부계획, 토익공부 일대기 글의 대표이미지를 일괄적으로 변경했습니다. 미리캔버스 템플릿을 사용해서, 보다 일관성 있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바꿔봤습니다.

 

 

오늘은 유독 전날 피드백이 길었습니다. 오늘의 해야 할 일 바로 정리하겠습니다. 대신, 아래 내용은 제가 현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정리하기 위함이기에 아래에 있는 항목을 다 하기보다는 지금 주어진 일이 무엇인지 재점검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.

  • 신용평가모델 리서치 3주차 과제 제출 : 자정까지 제출하면 되지만, 오후 4시쯤에 최종 검토를 한 번 진행할 예정입니다.
  • 마이데이터 국민참여단 - 온라인 교육 : 아직까지 어떤 교육을 들어야 하는지 안내가 없었지만, 여유가 되면 오늘 강의를 1~2개라도 수강할 계획에 있습니다. 다만, '8월 18일(목) 16시까지 참가확정 응답이 없을시, 차순위 참가자 기준으로 선발 예정입니다.'라는 문구가 있어서, 최종 참여자가 확정되기 전까지 교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신경쓰고 있는 점입니다.
  • 라벨링교육 - 음성(기본) : 이 교육 역시 여유가 되면 수강할 계획입니다. 저번 주 이미지/영상(기본) 과정 때 강의 수강부터 실습까지 최대 4시간 정도가 걸렸어서, 이틀에 나눠서 하든 하루에 몰아서 하든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.
  • 코딩테스트 공부? : 어느새 사라져버렸던 알고리즘 강의 이야기입니다. 토익과 리서치, 교육 등 다른 과정으로 인해 코딩에 너무 무신경했던 게 사실입니다. 다만, 현재 수강하고 있는 알고리즘 강의의 진척도도 많이 떨어지고, 오히려 알고리즘보다 파이썬 문법을 다시 다듬고 코딩테스트 공부로 바로 넘어가는게 나은가 하는 의문이 있는 만큼, 코테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. 이대로 아예 코테전형을 걸러버리기에는, 아직 완전히 포기할 정도는 아닌 것 같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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